DL이앤씨 무상증자 및 주가 전망 총정리!

DL이앤씨 무상증자 및 주가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DL이앤씨 무상증자 및 주가 전망을 알아두시는 데에 좋을 것입니다. DL이앤씨 무상증자 및 주가 전망의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움직임이 꽤 괜찮은 무빙을 보여주고 있다. 횡보하고 있긴 한데 큰 하락이 없는 게 어디일까? 오늘은 DL이앤씨라는 기업에 대한 분석과 무상증자 그리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DL이앤씨 기업분석

DL이앤씨는 1939년에 설립된 국내 첫 건설회사라고 한다. 현재 총 13개사로 이루어진 DL그룹은 모기업으로서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1년 1월 25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고, 현재 시가총액이 1조 1,538억이나 되는 대기업이다. DL이앤씨는 타 건설회사와 마찬가지로 주택사업에서 가장 많은 매출액을 발생시키고 있다. 전체 매출의 66.4%나 되는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과도 살짝 엮여있는 기업인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로는 아크로와 e 편한 세상이 있다. 아크로는 누구나 선망하는 하이앤드 아파트 브랜드로서, 다들 아리팍 아시죠..? 블로그 이웃님들과 아리팍에서 모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e 편한 세상도 서민 아파트 브랜드로 꽤 괜찮은 이미지로 "e 편한 세상 정도면..? 뭐.. 괜찮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민들과 부자들을 위한 브랜드를 동시에 갖고 있는 DL이앤씨,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DL이앤씨는 매출액에 비해 상당히 많은 영업이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타 건설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절반인데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알짜 사업을 잘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죠? 부채비율과 유보율도 각각 93.49% / 3,903.03%로 우수하다. 부채비율은 낮으면 낮을수록, 유보율은 높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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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무상증자

3월 24일에 DL이앤씨에서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래서인지 다음날 25일에 큰 폭으로 상승했었다. 지금은 무증공시가 나오기 전보다 빠지는 모습이다. 무상증자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진입하신 사람들은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다. 무상증자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무상증자란?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방식.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된다. 무상증자를 하면 시장에 풀리는 유통주식수가 늘어난다. DL이앤씨의 경우 1:1 무상증자를 진행했기 때문에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난다고 보시면 된다. 주식 1주를 갖고 있으면, 보너스로 1주를 준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러면 돈이 두배 복사되는 게 말이 안 되겠죠? 그래서 주식의 가격(가치)을 1/2로 줄여버린다. 한마디로 현재 6만 원인 DL이앤씨의 주식 가격은 1/2인 '3만 원'이 되고, 주식 수량은 2배가 되면서 가치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아니 이러면 액면분할이랑 뭔 차이가 있음? 하겠지만 액분이랑 무증은 엄연히 다르다. 액분은 그냥 액면가만 고치는 거고, 무증은 신주를 발행해서 나눠주는 거라 회사가 주식 수량을 늘리고 싶지만 유상증자(돈 받고 주식을 파는 게)가 아니라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뿌려주기 때문에 주주를 신경 써준다는 부분에서도 호재, 주가 흐름에도 호재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가 흐름에 왜 호재인지 자세히 설명을 드려보자면 (비록 DL이앤씨는 내려가고 있지만) 무상증자는 권리락(코인으로 치면 스냅숏, 기준일) 시점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약 한 달 뒤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을 나눠준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주식 가격이 1/2로 줄어드는데, 그 가격이 줄어드는 시점은 권리락일에 발생한다. 한마디로 주식의 가격은 즉시 1/2로 줄어드는데, 늘어나는 주식은 한 달 뒤에 지급이 되기 때문에 한 달간 주식의 유통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서 단기적인 호재가 된다.  어떻게 보면 조삼모사긴 한데 일단 권리락일 ~ 신주배정일까지 주식의 유통량이 1/2가 되기 때문이다. 유통량이 절반이 되면 주식은 더 가벼워지고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주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 주주가치를 재고하기 위해 무증을 때리는데 DL이앤씨는 특이하게 주가가 떨어지는 추세이다. 아무튼 무상증자는 호재이며 웬만하면 주가는 '상승'한다고 보시면 된다. DL이앤씨는 권리락일이 4/8일이라 정석적으로는 4/8일부터 신주배정일인 4월 28일까지는 상승해야 하나, 이번에는 이상하게 안 올라갔다. 뭐 호재가 떴다고 해서 항상 올라가는 주식은 없으니까 제 생각에는 해당 주식의 무상증자 소식을 알고 미리 매집한 내부자들이 무증일에 대규모 매도를 해서 가격이 내려가는 게 아닌가 싶다.

 

DL이앤씨 주가 전망

단기적으로는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하락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주요 주택정책인 '재건축'이라는 강력한 재료가 있어서 만족할만한 상승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편한세상이라는 노멀 한 브랜드로 서민들을 아파트가 공급되고 '아크로'라는 하이앤드 브랜드로 부자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면 실적도 UP! 주가도 UP! 시장에서는 무상증자를 호재로 받아들이지만 DL이엔씨의 사례를 봤을 때 100% 그런 것은 아니라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DL이앤씨의 경우 각종 호재(건실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재건축 공약 관련주)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To the moon!" 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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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무상증자 및 주가 전망을 전달해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