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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양 보충제에 첨가되어 있으며 옛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기록되어 있는 대추는 그 효능을 인정받아 많은 식품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대추?

가을이나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봄에 새 잎이 나오는 낙엽수의 일종인 대추는 건강식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대표적으로 삼계탕이나 한과나 떡 등에 첨가되는데 과육에 설탕이 들어있어 맛은 달지만 나이에 따른 선호도가 있어 호불호가 좀 있다.


대추는 보통 5~10월에 생산되며, 경상북도 경산·군위·청도, 경남 밀양, 충북 보은 등을 생산한다.





대추 효능

1) 감기




이제 가을이 시작되고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대추로 감기를 이겨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호흡기 질환에 좋다.



그렇다면 환절기인 요즘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대추를 특효로 활용한 대추차 한잔 어떠세요?





2) 안정성




과육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갈락토오스, 맥아당, 자당 등의 이러한 당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수면장애와 불면증에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 갱년기 등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3) 피부 건강




대추에는 피부노화 예방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과보다 20배, 오렌지보다 10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기미, 잡티,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혈액순환




대추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서 나트륨을 배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추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추의 알칼로이드, 사포닌 등의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혈관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염증성 질환의 개선




베툴린 산은 대추에 있는 항염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이지만 강력한 항염 작용으로 관절염, 류머티즘, 피부염, 구내염 등의 염증성 질환 완화에 효과적이다.





6) 항암작용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좋습니다.



사포닌, 라이코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의 항암성분이 주성분으로 발암물질 해독을 돕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여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7) 간 건강




간 기능 개선, 간염, 간경화 예방에도 좋다.



또한 대추 추출물은 간세포 독성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에 대추를 이용하여 숙취를 극복하는 사람들이 많다.





8) 활력 증가




대추는 비타민 A, B2, C 등의 영양소와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말할 수 있다





대추 부작용




대추의 부작용은 다이어트를 먼저 하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100g당 104kcal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많이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질이 따뜻해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설익은 대추의 경우라도 잘못 복용하면 복통을 동반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치나 황달이 있으신 분들은 너무 많이 드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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