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이혼율 가장 낮은 국적과 통계

국제결혼 이혼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자료를 전체적으로 읽으면 국제결혼 이혼율을 알아두시는 데에 좋을 것입니다. 국제결혼 이혼율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밑에서 국제결혼 이혼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제결혼 정보

국제결혼이란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남성 혹은 여성이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KOSIS 통계청 인구 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9년 국제결혼이 2만 3,643건에 달했는데요. 2019년 전체 혼인 수 23만 9,159건인 것을 고려해본다면 국제결혼이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 상대 배우자는 중국 및 베트남 국적의 여성 비율이 높았으며 한국 여성의 상대 배우자로는 중국인 및 미국 남성이 높았습니다. 2000년~2010년에는 일본 남자와의 혼인 수가 높았으나 2011년도를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했고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결혼 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 ‘다문화 이해 사업 확대’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고 현재 곳곳에서 이와 관련된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 이혼율 통계 정보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은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그 건수가 유의미하게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결혼 이민을 와서 한국 국적을 취한 결혼 이민자 인구 또한 2000년 대 중반부터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2008년부터는 이런 귀화자의 혼인, 재혼과 이혼을 통계에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고자 ‘다문화 가정’의 혼인과 이혼으로 분류하여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이라 함은 1) 외국인 부인 2) 외국인 남편 그리고 3) 귀화한 한국 국적자를 포함한 가정입니다. ‘다문화 가정’ 통계가 집계되기 이전인 1995년-2007년까지의 데이터는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의 이혼 항목 중 ‘외국인과의 이혼건수’ 상 집계 데이터를 표시하며, 2008년 이후의 데이터는 다문화 유형별 혼인/이혼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2000년~2016년 국제결혼 대비 이혼 비율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국제결혼 아내 중 중국 여성과 결혼했을 때 27.6%로 높은 이혼율을 보였고 한국 여성은 일본 남성과 결혼했을 때 무려 57%가 넘는 수치를 나타내며 이혼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낮은 이혼율을 파악해 보니 한국 여성은 캐나다 남성과의 이혼율이 8.5%대로 가장 낮은 결과를 차지했으며 한국 남성은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여성과 17%대의 비슷한 비율의 이혼율을 나타냈습니다.
 

국제결혼 이혼 사유 정리

대부분이 다른 언어로 인해 어려운 소통과 종교 등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 갈라서게 된다고 하는데요! 국제결혼 부부가 이혼 절차를 진행할 때는 우선 부부의 국적 및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에 따른 법을 잘 살펴야 하며 이를 ‘준거법’이라 합니다! 부부 중 한국 국적을 가진 자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면 국내법에 따라 이혼소송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배우자가 해외에 재산을 두고 있더라도 재산분할에 포함됩니다.

국적이 다른 사람과 만나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나가는 것은 누구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맺은 부부의 연을 쉽게 끊기보다는 좋은 부부 관계를 위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절충안을 찾는 등 함께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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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이혼율을 공유해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