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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는 로체의 후속 모델로 중형차 시장을 두 번이나 크게 흔들었다. 1호는 2010년 1세대 1세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디자인 속의 기아'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한국 자동차 디자인의 비약적인 발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에센스이자 디자인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현재 기아 K5는 국내 중형 세단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쏘나타의 부진의 영향도 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쏘나타 DN8 풀체인지 답은?

쏘나타는 국민 세단이라고 불렸지만 DN8 모델이 출시되고 기아차 K5로 자리를 이양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컨셉카 디자인처럼 나왔으면 어땠을까? 

이번 편에서는 기아 K5의 장단점에 대한 오너들의 의견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기아 K5
1) 디자인

앞서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기아 K5는 한국 자동차 디자인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세대가 K5 디자인의 시대를 열었다면 최근 판매되고 있는 3세대 모델은 K5 디자인의 완성이라고 할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3세대 K5의 디자인은 기아차 특유의 프론트 그릴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머스탱이나 카마로처럼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과장이 아닙니다.

 

소비자들은 예쁘다고 한다!

 

예. 한마디로 기아 K5는 정말 예쁜 차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디자인만 보고 차를 샀다고 한다.



2) 운전 경험

K5는 파워트레인에 따라 160~180마력을 낸다. 많은 오너들은 이런 힘이 국내 도로에 딱 맞는 성능이라고 말했다. 언덕에서도 중형의 위력을 잘 발휘하며 타격을 가하는 데는 후회가 없다고 한다.

 

MDPS 소프트웨어가 진화한 만큼 주행 질감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노면의 충격에 좋은 필터라 승차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대부분의 K5 오너들은 주행감과 승차감 면에서 준중형 차종보다 한 단계 높은 차가 적절한 성능을 보였다는 의견이었다.

 

3) 낮은 트림에도 다소 풍부한 옵션

K5가 3세대로 전환되면서 로우트림에 약간의 풍부한 옵션이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한다. 가장 낮은 트림인 트렌디 모델의 경우 K3 모델의 어퍼 트림 옵션이 기본 장착되는 부분에서만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옵션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노블레스 모델의 경우 반자율주행 옵션과 1열과 2열 열선시트, 통풍시트 등 풀옵션을 가격대비 28~29만원. Wah는 옵션 측면에서 분명히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4) 넓은 트렁크

K5의 트렁크 용량은 510리터다. 이 정도의 용량으로 중형차를 위한 충분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 상위 모델인 K7의 트렁크 용량은 450리터, K5의 트렁크 용량은 약 60리터 더 큽니다.

 

그랜저와 거의 같은 크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고, 패밀리카로 활용하며 짐을 실을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갖췄다는 오너들이 많았다.



5) 우수한 연비

K5는 특히 고속에서 연료 효율이 높다고 합니다. 공식 복합연비는 리터당 13km지만 고속에서는 리터당 16km로 연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형 가솔린 모델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수치다.

 




기아 K5
1) 실내 센터페시아

K5의 실내 디자인도 운전자 쪽으로 약간 휘어져 곡선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내 디자인도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센터페시아 쪽의 액세서리 문 부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휴대폰 거치대를 부착하면 벤트 라인이 길어지고 디스플레이와 조작 버튼이 겹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센터페시아 사이드 차량용 악세사리를 사용하신다면 구매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뒷좌석 초음파 센서 감도

K5에는 운전자의 백미러 근처에 초음파 센서가 있습니다. 뒷좌석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경고음을 울릴 때 사용합니다.

 

다만 너무 예민한 것이 단점이라고 한다. 실제로 초음파 센서는 강한 바람이 불면 많은 오작동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울리는 자동차의 경고음은 이 센서들의 영향으로 보인다.

3) 마무리와 완성도

일부 차량은 2열 테일램프 쪽 단차와 2차 창 쪽 마감의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한다. 사실 이를 K5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현대·기아차의 단점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해 보인다.

 

국산차에는 운이 많다고 하는데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뽑는 운은 어쩔 수 없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품질 면에서 많은 개선을 하고 있지만, K5는 아직 이러한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 시내주행

시내에서는 일반 가솔린 모델이 연비가 약간 낮다는 의견이 있었다. 도시연비는 리터당 6~7km로 합산연비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장 반응이 좋은 최근 상황에서 도시의 연비는 다소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운전 스타일이 도심 주행이 잦은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시트

K5는 트림 시트 전체에 인조가죽을 적용했다. 일부 차주들은 운전 직후 시트가 구겨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 오너는 차량을 운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주름이 발견돼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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