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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석박지를 참 좋아하는데 섞박지의 의미와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석박지는 무로 만든 요리 중에 하나로써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반찬 요리입니다.

 

 

개요

1. 석박지 의미

2. 석박지 맛있게 먹는 방법

 

 

1. 석박지 의미

무를 깍둑썰기 하여 소금에 절인 후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하여 만든 김치. 원래 궁중음식으로 한자 '각 독기'로 표기했다. 일설에 따르면 정조의 딸 숙선 옹주가 먼저 만들어 정조에 올렸다가 대중에게 퍼졌다는 설이 있다. 일각에서는 정조가 아니라 숙선 옹주의 형인 순조로 본다. 원래는 민속음식이었으나 궁궐에 올렸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배추보다 무로 만든 김치가 더 흔했다는 점도 이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2. 석박지 맛있게 먹는 방법
썰기 전 김치를 담그는 재료와 방법은 총각김치와 비슷하지만 크기 등은 비교적 곱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다르다. 총각김치는 통째로 1/4이기 때문에 겉 부분이 씹히지 않아 탄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깍두기의 경우 바삭하긴 하지만 총각김치보다 부드럽다. 한마디로 맛의 차이가 크다. 깍두기는 어린아이도 씹기 쉬워서 유치원 급식 반찬으로 많이 나온다. 무라서 설렁탕과 잘 어울린다. 설렁탕집에서 먹는 깍두기 특유의 맛은 사이다를 첨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이다의 감미료와 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끓여 식힌 설탕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깍두기로 만든 국물은 국, 면 등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놀랍게도 일부 국밥집에서는 깍두기 국을 따로 내놓는다. 국물의 맛은 양념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깍두기의 맛이 좋지 않아도 국물이 나쁜 경우는 거의 없다. 깍두기 국에 국물 국을 섞어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깍국이라고 합니다. 나름대로 맛을 올려주지만 그 특성상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깍두기는 경상도 식당에서 반찬으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배추김치에 비해 만들기가 상당히 쉽기 때문에 김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볶음밥도 만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요리인 '접박지'도 있습니다. 거의 구분이 안 가지만 깍두기처럼 썰지 않고 무의 단면으로만 발효시킨 김치를 혼합 김치라고 합니다. 복숭아로 깍두기도 만들 수 있고, 복숭아의 새콤달콤한 맛과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조화를 이뤄 검색해보면 많은 레시피가 있다. 사실 재료만 다를 뿐 매실절임과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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