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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을 야외에서 해결하는 행위. 캠핑이라고도 한다. 숙박시설(비백)[1]이 없는 오지나 산간벽지에서 캠핑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여가활동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산속이든 바다든 캠핑장은 항상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다.

 



먹고, 머물고, 놀고, 할 일이 많아 춥고 한적한 곳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비들이 동원된다. 취미 생활을 하다 보면 장비 품질의 정점에 가까운 무수한 장비가 눈을 현혹시킵니다. 전원이 공급되는 야영장이 등장하면서 캠핑과 별 상관이 없어 보이는 전기기기까지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캠핑은 보통 극한 상황이 아닌데도 장비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점에서 비판이 많다. 즉, 활동 자체보다는 그 활동을 위해 장비 구매에 치중하는 장비병들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취미생활이다. 캠핑장 등에서 타인의 장비를 무시하지 말아 주세요.

 



한국 남자라면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상당수겠지만, 그건 군대에서의 합숙 연습 때문이다. 아무리 보충교재라도 새 학교에서 전투할 때마다 한 번씩은 천막을 치고, 현역이나 병역의 보충병이었다면 갔을 때와 동시에 천막을 쳤을 것이다. 방한 훈련, 게릴라 훈련 등을 통해. 놀지 않아도 텐트에서 잔다.

 

캠핑, 분위기, 장비 등 사회에 많은 부분이 있지만 야외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같습니다. 물론 이동하며 작전을 수행하는 일반 군과 달리 해군은 작전이 고정된 기지에서 수행되는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야영이 필요 없다. 따라서 해군과 공군 예비역은 야외 생활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신 잠입, 정찰, 은밀한 행동을 주로 하는 특수부대의 경우 캠핑, 특히 은밀한 행동은 밥처럼 먹는 것이다. 여름에는 삽으로 땅을 파고 낙엽 위에서 잠을 자고, 겨울에는 눈 속에 구멍을 파고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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